bookmark

TBC후기

제목 캐나다 노스욕에 위치한 100%캐네디언 홈스테이 후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29 조회수 1,352

캐나다 노스욕에 위치한 100%캐네디언 홈스테이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랫만에 홈스테이 후기를 들고 찾아왔어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홈스테이는 토론토 캐톨릭 교육청 소속의

 'Loretto Abbey High School'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이 지내고 있는 곳이랍니다!!

2016년도 9월학기부터 지금까지 2년동안 이 곳 홈스테이에 머루르고 있으면서,

한번도 홈스테이 주인과 트러블 없이 너무나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학생이 다니고 있는 'Loretto Abbey High School' 에서 버스로

15분정도 걸리는 곳이여서, 학생이 통학하기에 너무 편한 곳입니다.

이 집 주인 부부는 100% 캐네디언이며, 두 분 사이에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홈스테이 하는 학생들에게 애착이 강하다고 하싶니다.


13년째 홈스테이를 하시다 보니, 어떤 성향의 아이들이 들어와도

그 아이들의 성향에 맞게 잘 케어를 해주신다고 하네요^^

그만큼 아이들을 케어하는데에 노하우가 쌓이셔서 아이들의

눈빛과 표정만 봐도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아신다고 합니당 ㅎㅎ


특히나,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요리 경력이 10년이시며,

이 전에 레스토랑 운영도 하신 경험이 있으셔서 요리부심이 대단하신 분이시래요^^

 요리하는걸 너무 좋아하시는데, 혼자 하시는 것 보다는 홈스테이 학생들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며 같이 만드는 걸 좋아하신데요~

아주머니께서는 무엇을 하던지 학생들과 항상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분이시라서

 학생들이 아주머니 덕분에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쌓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주로 학생들과 같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함께 요리를 만들거나,

아이들의 학교 숙제를 도와주시며 아이들에게 영어수업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홈스테이 학생들이 아주머니를 친 엄마처럼 생각하면서

잘 따르고 의지를 많이 한다고 해요!!

요즘에 이런 홈스테이 주인분들이 흔치는 않은데...

정말 따뜻하고 정이 많으신 분인것 같아요 ㅎㅎ

이래서인지 이 곳 홈스테이에 한번 들어오면 중간에

이동이나 트러블 없이 3,4년은 기본으로 지낸다고 합니다ㅎㅎ


아주머니께서 엄청 소녀같은 분이시라서 그런지

집안 인테리어도 엄청 아늑하고 포근하게 꾸며놓으셨네요^^












아주머니께서는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치고 각자 고국으로 돌아간 학생들과도

여전히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연락하고 지내신다고 하네요~

가끔식은 아주머니가 너무 그리워서 캐나다 올 일이 생기면

꼭 아주머니를 뵙고 간다고 합니당~ 정말 대단한것 같애요^^

 캐네디언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정많고 따듯하고

사랑많으신 분이라면 얼마든지 믿고 홈스테이를 맡겨도 될것 같네요^^


우리 학생은 이제 내년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될텐데...

홈스테이 아주머니와 헤어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서운하고 슬프다고 하네요...ㅠㅠ 맴찢 ㅠㅠ


저희가 아이들의 유학을 도와드리는 과정에서 홈스테이 배정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아이들의 성향과 정서를 최대한 고려하여 심사숙고해서 배정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아이들이 저희가 구해드린 홈스테이에 큰 만족을 하며 홈스테이 가족들과도

적응하여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뿌듯하답니다~^^

앞으로도 저희 TBC유학원은 아이들이 홈스테이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사전 답사를 통해 홈스테이 주인들과 미팅을 하여 아이들의 기호와 성향에 맞는

홈스테이를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다시

뜨끈뜨끈한 홈스테이 후기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